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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전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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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
2001-07-09 오후 2: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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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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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시벨과 오라클의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공영DBM이 국내 대기업의 마케팅담당자 9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어떤 CRM회사를 가장 잘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오라클이라고 응답한 사람(24%)이 가장 많았고, “어떤 제품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시벨이라는 응답(27.7%)이 1위를 차지했다.
또 “CRM을 가장 잘하는 기업이 어디냐”는 질문에는 SK텔레콤(18.3%)이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11.3%)·삼성생명(8.9%)·현대백화점(7.2%)·신한은행(5.1%)이 그 뒤를 이었다.
공영DBM측은 “외국기업이 먼저 CRM기법 및 솔루션을 개발, 마케팅했기 때문에 국산의 인지도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국내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SK텔레콤과 삼성카드 등이 CRM을 잘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다른 기업보다 CRM프로젝트를 먼저 시작했으며, 1차구축 이후에도 지속적 투자를 통해 고객관계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지훈기자>
출처 : 디지털타임스
기자 : 이지훈 jihoon@dt.co.kr 2001/07/09 san diego payday loans car loan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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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회사는 오라클·제품은 시벨 |
전영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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